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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왕실, 테러 현장 지하철역에서 애도 - 24일 EU 법무,내무 장관 브뤼셀에서 긴급 회의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3-24 10:11:25
  • 수정 2016-03-24 13: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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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수도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로 최소 31명이 사망하고 271명이 부상 당한 공격 장소 중 말백(Maelbeek) 지하철역에 벨기에 여왕이 23일(현지시간) 꽃을 놓으며 조의를 표했다.


필리프 벨기에 왕과 마틸드 여왕은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에서 1분간 애도의 침묵의 시간을 가진 후, 말백역에 도착했으며, 자벤텀 국제공항과 피해자들 중 일부가 치료를 받고 있는 군(軍)병원을 방문했다.


유럽연합(EU)과 나토(NATO)가 있는 곳에서 발생한 테러로 유럽 전체가 충격에 빠졌으며 벨기에 당국은 공항과 대중교통에 대한 보안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 또한, 경찰의 보안 결점과 유럽의 안보 협력에 대한 논쟁을 다시 불러 일으켰다.


EU의장국인 네덜란드 관계자는 EU 법무,내무 장관들이 24일 브뤼셀에서 긴급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25일 브뤼셀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브뤼셀 증권 거래소 밖에서는 1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촛불과 그림으로 피해자를 애도했다.


Source Format:HD
Audio:NATURAL
Locations:BRUSSELS, BELGIUM
Source:VTM
Revision:2
Topic:Bombing (non-military),Conflicts/War/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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