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 호우로 대형 땅 꺼짐이 발생하며 화물차 2대가 빠졌던 사고 현장.
비가 그치자마자 도로 복구 작업이 이뤄졌다.
무너진 아스팔트 도로 밑으로 파손된 상수도관을 새로 설치하고, 부서진 전신주도 교체했다.
한전과 KT 등 관계기관이 모두 현장에 나와 복구에 안간힘을 쏟았다.
더해서 쏟아진 비에 주택으로 연결된 길이 사라졌다.
추가 유실을 막기 위해 방수포를 임시로 덮어뒀지만, 언제 무너질지 불안한 상황.
허벅지까지 물이 찼던 주택가 주민들은 날이 밝자 겨우 가재도구를 정리했다.
폭우가 올 때마다 되풀이되는 침수 피해에 지칠 대로 지쳤다.
이틀 동안 4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린 부산에서는 천 5백 건에 달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고, 주민 150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예수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워크숍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지난 11일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열린 '2025 충청호남지역 기증활성화 워크숍'에 총 1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증활성화 워크숍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장기기증 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호 보완적 시스템 구축' 모델과 뇌사 장기...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전단 등을 집중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
강서구, ‘서울키즈플라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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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취약계층에 김장 2.2톤 기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12일(금)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주)(대표이사 최덕진)로부터 김장김치 10kg 22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김포공항 기내식센터에서 진교훈 구청장, 최덕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버무.
인천공항고속도로서 졸음운전 연쇄 추돌 사고로 2명 심정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오늘 새벽 5시쯤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방향 운서역 인근에서 SUV 2대와 택시 2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20대 남성 택시 승객과 SUV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경찰은 20대 남성이 타고 있던 택시의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70대 남성이 타고 있던 SUV를 들이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