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기록이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지만 메이저리그 역사에 이런 선수가 또 나올까 싶은 이유는 오타니 선수가 60-60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시즌 53호 홈런을 터트렸다.
5대 4로 끌려가던 9회에 상대투수 세스 할버슨의 스플리터를 강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도루도 2개나 추가했다.
3회 안타를 치고 나가 무키 베츠 타석 때 시즌 54호를, 7회에도 안타를 치고 나가 시즌 55호 도루를 기록했다.
현재 홈런 53개, 도루 55개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 경기에 홈런이나 도루를 몰아서 하는 경우가 많아 60-60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내년 시즌에는 투수까지 겸하면 어떤 새로운 기록을 낼 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