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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 해양수산사업 314억원 의결 - 지난 24일 어업․어촌 정책심의회 갖고 대상사업 확정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3-25 0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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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업어촌 정책심의회 장면


보령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해양수산사업 선정을 위한 어업어촌 정책심의회를 열고 3개 분야 25개 사업에 대한 국도비 230억원을 포함한 314억원의 사업비를 심의 의결했다.

 

이번 심의회는 어업인과 수산관련 기관·단체로부터 신청 받은 내년 수산사업에 대한 사업성 검토와 현지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내년도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수산특산물 냉동냉장 시설 건립 등 수산물 유통가공시설 5개 사업에 142억원 해삼서식환경조성 및 양식어장 기반시설 등 수산자원조성 18개 사업에 73억원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등 어업기반 시설정비 2개 사업에 15억원 이다.

 

이번에 심의 의결한 내년도 해양수산분야 사업은 충남도를 거쳐 중앙부처 심의를 통해 올해 하반기 최종 사업비가 확정된다.

 

앞서 시는 수산사업에 대한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8일 해양수산부 관계자를 초청해 어업인, 수협, 관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갖는 등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펼쳤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에 의결한 사업들은 국정과제인 수산업의 미래성장 산업화에

중점을 뒀다.“, ”수산분야의 생산인프라 혁신과 맞춤형 자원 조성 등을 통해 수산업·어촌의 잠재력 극대화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뤄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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