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사단법인 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이 공동 주최‧ 주관한 2024년 광주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광주제일고등학교 ‘심폐소생크 탈출’팀이 우수상인 광주광역시 교육감상을 수상하고 광주지역화페.3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 ‘심폐소생크 탈출’팀이 무대에서 시나리오대로 열띤 경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광주제일고등학교 2학년생들로 구성된 심폐소생크 탈출’팀은 젤리로 인한 기도폐쇄 상황에서 즉시 119신고 및 하임리히법을 실시하여 기도 내 이물질은 제거되지만 기도폐쇄 상태였던 친구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가 되는 상황에서 친구들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으로 친구가 살아나는 상황극을 연출하여 우수상과 지도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심폐소생크 탈출’팀이 우수상을 수상한 뒤 광주시교육청 양선희 장학사와 사진 촬영하는 모습
특히 ‘심폐소생크 탈출’팀을 지도한 광주제일고등학교 강연정 보건교사는 심폐소생술에 지대한 관심과 열정적인 지도로 지도자상 + 부상 광주지역화폐 20만원을 받고 학생 응원단과 청중 응원단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 ‘심폐소생크 탈출’팀을 지도한 강연정 보건교사가 지도자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심폐소생술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고조 시키고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능력을 배양하여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나도 할 수 있다 사람 살리는 일』이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유‧초‧중‧고등부 학생부터 대학 일반부 등 모든 시민이 20여팀이 참여하여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술기 및 시나리오를 8분이내 상황극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주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주관한 사단법인 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 조안순 총재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응급처치 안전교육의 생활화로 모든시민을 사람살리는 일에 동참시키고 심페소생술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