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이틀 만에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을 재개했다. 올들어 24번째.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4일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 2일 이후 이틀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를 재개한 것이다.
한국 합참은 풍향을 고려할 때 북한이 살포한 풍선이 경기북부 혹은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국민들에게 적재물이 떨어지는 것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할 경우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 한국 내 민간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오물, 쓰레기 등을 담은 풍선을 한국으로 날려보내기 시작했고 이번까지 총 24차례에 걸쳐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했다.
다만 북한의 이러한 행동은 한국 내 탈북 단체들의 맞대응을 촉발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는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에 대한 대응이자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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