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5일 전체 회의를 개최, 최은수(변호사) 위원을 제5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장으로 호선 추대했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최은수 신임 위원장은 대구고등법원, 대전고등법원 및 특허법원 법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최은수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방송토론이 공정하게 진행되고 바람직한 토론문화가 정착되어 우리나라의 민주정치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법조계 추천으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강신업 대한변협 공보이사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선거기사심의위원, KBS시청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법무법인 하나 변호사로 재직 중이며,재위촉된 오미영 위원은 KBS 아나운서로 활동한 바 있고, 현재 가천대학교 언론영상광고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은 공직선거법 제8조의 7에 따라 국회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과 공영방송사가 추천하는 각 1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가 추천하는 사람 등 학식과 덕망이 있는 사람 중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위촉한 사람을 포함 11명이내의 위최은수원으로 구성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