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비플식권, 서초구청 직원 급량비 서비스 혁신
  • 송태권 기자
  • 등록 2024-10-16 12:39:22

기사수정
  • - 80만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급량비 사용가능… 스마트폰으로 간편결제 지원

2024년 10월 16일 --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

(대표 김홍기)가 모바일 전자식권 서비스 ‘비플식권’을 통해 서초구청의 급량비 결제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초구청은 비플식권을 도입해 2000명 직원의 특근매식비 사용 

편의성 및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서초구청은 기존 식권 서비스의 복잡했던 결제 방식과 가맹점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비플식권 도입으로 서초구청 직원들은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주변 맛집 등 80만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규정에 맞춰 급량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종이식권, 영수증, 법인카드를 별도로 챙길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비플식권 도입으로 급량비 관리 업무도 간소화시켰다. 비플식권의 편리한 정산 서비스를 통해 각 부서의 급량비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정산 업무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비플식권은 신용카드나 일반 전자식권 대비 가맹점 결제 수수료도 낮기 때문에   서초구청 주변 상권의 소상공인 부담을 줄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청은 비플식권 도입으로 60여 개 부서 직원들의 급량비 사용처가 확대돼 직원들의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며, 관리 업무도 효율화돼 직원 모두가 비플식권 도입을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비플식권은 기업의 식대 관리는 물론, 자치단체나 공공기관에서도 급량비 관리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라며 “앞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과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中 전승절 찾는 우원식…김정은과 마주칠 가능성 관심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저녁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 80주년 열병식(전승절)’ 행사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우 의장은 사실상 정부 대표로 전승절 행사에 자리한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이번 행사에 참석하면서, 양측이 텐안먼 광장 망루나 리셉션 등에서 조우할 가능성.
  4. 서천지속협,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포스터 139종 제작·배포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회는 서천군 관내에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 43종과 산새 96종을 정리한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 32개교와 교육청, 유관기관에 배포했다.이번 포스터는 ‘우리가 지켜야 할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43종’과 ‘늘 우리 곁에 함께하는 산새 96종’ 두 가지로, 기.
  5. 강원도 고상 대진항 강원 고성의 대진항은 바다와 산이 맞닿은 풍경이 매력적인 포구다. 석양이 물든 수평선 너머로 고기잡이 배들이 천천히 돌아오면, 부두는 금세 활기를 띤다. 항구 앞에는 방금 잡아 올린 생선을 싱싱하게 진열한 수산시장이 자리해 여행객의 발길을 붙든다. 단순히 어획물이 오가는 곳을 넘어, 바닷내음과 사람 냄새가 함께 뒤섞인 살아있..
  6.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7.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