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코트라는 10월 18일(금)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구영테크에서 국내복귀기업 투자진행 상황 점검 및 애로해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 대구시청(사진제공)국내복귀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혁신본부장, 코트라 국내복귀실장 및 ㈜구영테크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부에서 국내복귀 활성화를 위해 올해 5월 발표한‘유턴 지원전략 2.0’ 소개와 2023년 해외사업장 축소 후 대구광역시로 복귀한 ㈜구영테크의 국내복귀 투자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❶ 기업의 현황 및 사업소개, ❷ 기업 애로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 ❸ 국내복귀에 따른 신규 투자사업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국내복귀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및 해결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영테크는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인정 요건 확대, ▲외국인 근로자 산업안전교육 확대, ▲대중교통 확충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대구시, 산업부, 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에서 애로사항에 대한 검토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대구시는 국내복귀기업들이 미래 신산업 육성에 기여도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2020년 지원제도가 생긴 이후 꾸준히 유치활동에 나선 결과, 현재까지 △고려전선㈜을 시작으로 △성림첨단산업㈜, △㈜엘엔에프, △㈜구영테크, △㈜삼기, △㈜이수페타시스 등 총 6개사, 1조 2천억 원의 국내복귀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민선 8기 이후 유치한 엘엔애프, 구영테크, 삼기, 이수페타시스 등은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소부장 기업으로 대구의 산업구조가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개편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혁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기업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구를 선택한 국내복귀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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