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개회식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2일 “한중일 지방정부는 포용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협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본회의에서 한국대표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유민봉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야스다 미츠루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이사장 등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주제 발표에서 ‘포용도시’ 광주의 정책을 소개하고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더불어 잘사는 동북아를 꿈꾸는 포용성장의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먼저 “예향·미향·의향의 도시 광주에 기쁜 소식이 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광주는 노벨상의 도시가 됐다”며 “광주의 민주주의와 문화를 세계가 인정해준 것 같아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80년 5월 고립돼 외로웠던 광주가 오늘의 위상을 갖게된 것은 광주를 기억하고, 손잡아준 전 세계인과 수많은 도시들 덕분이다”며 “이제 광주가 더불어 잘사는 포용도시가 돼 성공의 경험과 시행착오까지도 세계에 나눌 것이다. 이같은 포용도시는 광주의 시정철학이자 정책방향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일상이 된 기후위기, 빠르게 진행 중인 저출생·고령화, 저성장·수축사회 등 도시문제를 짚고 “한중일은 평화를 향한 운명공동체이다. 경제, 안보,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고 민간과 도시는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며 한중일을 지탱하는 뿌리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포용도시’ 시정 철학에 걸맞은 정책을 소개하고, 품어안는 포용도시를 넘어 성장하는 포용도시인 ‘포용성장’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민주주의산업,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산업, 문화산업의 세 성장축을 설명했다.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대한민국 표준 정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광주다움통합돌봄’은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정책이자, 시민역량을 키우는 민주주의 정책이고, 민간의료 및 복지 분야 일자리를 늘리는 1석3조의 민주주의 산업임이 강조됐다.
또 전국 최초 은둔형외톨이 지원조례를 만들고 지원센터를 만들어 혼자 외롭게 있는 이들을 사회속으로 끌어낸 일명 ‘은톨이 정책’ 등도 소개했다.
강 시장은 “광주가 민주주의 도시라면, 시민 일상의 삶이 민주적이고 자유를 향해 가야한다는 취지에서 민주주의산업으로 이름 붙였다”며 “단순히 정치적 민주주의를 넘어서 생활속 민주주의로 더욱 확장돼야한다는 취지이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누구나 예술을 즐기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광주비엔날레 등 문화산업도 함께 소개됐다. 강 시장은 “문화적으로 교류하고 창작하는 거점공간인 ACC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여러 나라와 문화적으로 교류하며 협력하는 포용산업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강 시장의 주제발표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만들기’, ‘복합과제 해결을 위한 한중일 지방정부 신뢰강화’, ‘한중일 도시 및 시민교류 활성화’, ‘스마트 도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한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21일부터 2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날인 21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개회식 및 환영만찬이 열렸다. 광주시립창극단 공연을 비롯해 화합을 다지는 기념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강 시장은 전날 개회식 및 환영만찬에 참석해 한중일 대표단을 환대했다.
한중일 대표단은 23~24일에는 광주글로벌모터스 방문 등을 통해 광주의 산업을 배우며, 광주비엔날레 방문을 통해 광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읍시, 2026 구절초 꽃축제 준비 '착착'
[뉴스21통신/김문기]=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제19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 운영과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4일 시청 구절초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2차 정읍시 구절초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축제의 기본 계획안과 행사 운영 ...
정읍시, 청년수당 최대 360만원 지원
[뉴스21통신/김문기]=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6일부터 20일까지 최대 360만원을 지원하는 '전북 청년수당(활력·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시는 청년...
정읍경찰서, 새학기 아동 안전 강화 직무교육 실시
[뉴스21통신/김문기]=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는 새학기를 맞아 '26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된 56명을 대상으로 순회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새 학기 아동 안전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주변과 통학로, 공원, 놀이터 등 아동범죄 취약 지역에서 근무하는 아동안전지킴이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보호와 ...
전주예수병원, 파키스탄 지역 보건 캠프 열어
[뉴스21통신/김문기]=전북특별자치도 전주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PMCI)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파키스탄 카라치 및 샤디빨리지역에서 지역 보건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여기에는 김상균 국제의료협력단 국제본부장을 비롯해 양성열 소화기내과 과장, 임정규 영상의학과 PA, 김동건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 등 예수병원의 전문 .
평등과 배려로 함께하는 울산교육…성평등 인식 넓힌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제118주년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성평등 인식을 넓히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5일 집현실에서 미취학 자녀를 키우는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인 부모의 육아 현실을 공유하는 자리를 열었다. ‘일...
덕유산국립공원 합동 현장점검 통한 탐방객 안전관리 강화
[뉴스21통신/김문기]=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3월 4일 무주소방서와 합동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낙석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원 내 낙석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추진하고자 실시하였으며, 현장점검을 통한 △낙석방지시설 및 안전난간 상태 ...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강서 국회대로 인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예정지구’ 현장 실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5일(목) ‘강서 국회대로 인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예정지구’를 찾아 화곡동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직접 살폈다. 진교훈 구청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 담당 팀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대규모 단지 조성에 걸맞은 생활 밀착형 인프라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