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편리하게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광안내 책자 ‘두 바퀴로 대구 한 바퀴’를 새롭게 발간했다.
▲ 가이드북(대구시청제공)대구 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구를 찾는 국내 관광객의 약 97%(2023년), 외국인관광객의 약 71%(2019년)가 개별자유여행객(FIT)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직접 여행 계획을 세우고, 현지 이동수단을 이용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고 있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개별자유여행객의 여행 편의성과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과 퍼스널모빌리티(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를 이용한 대구 여행 가이드북을 배포한다.
‘두 바퀴로 대구 한 바퀴’는 2년 전 처음 발간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어왔으며,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따라 군위 관광지(삼존석굴, 한밤마을, 화본역, 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삼국유사테마파크, 사유원 등) 및 시티투어를 이용한 군위 여행코스 등을 추가해 도심관광은 물론 자연경관까지 대구를 탐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이드북은 크게 6가지 테마(골목, 여가, 역사, 미식, 문화, 공원)로 구성돼 있고, 지하철과 퍼스널모빌리티를 이용한 추천 경로와 이동 소요시간, 그리고 관광지별 설명과 이미지, 접근 방법 등의 정보를 상세히 담고 있어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 총 5개 언어로 제작된 가이드북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관광안내소, 지하철 역사 등 관광객 접점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광역시 관광안내 홈페이지인 ‘대구트립로드’, 대구여행 필수 앱 ‘대구트립’ 등 온라인 매체에서도 가이드북을 볼 수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외래객들이 가이드북을 통해 대구 구석구석에 담긴 매력을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도심과 자연생태 관광의 매력이 공존하는 관광 목적지로 대구를 알리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