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지난 23일 대구 W병원 신관 14층 송원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우상현 W병원장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과 대구 W병원이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W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영남권 유일의 수지접합, 관절 근골격계 전문병원으로 38명의 전문의가 24시간 365일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7년 미세접합수술의 최고 난도 수술인 ‘국내 최초 팔 이식 수술’에 성공하여 환자가 프로야구 개막식 시구를 하는 등 이식 의학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를 바탕으로 W병원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절단 외상환자와 무릎, 어깨 등 정형 관절 질환 치료를 위해 환자들이 찾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의대 증원을 두고 의정갈등이 해법을 찾지 못하여 국민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2년 간의 공사 끝에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 신관은 3,500평 규모로, 12개의 수술실과 지역 최대 규모의 소아 전용 병동을 갖추고 있어 소아 환자와 근골격계 질환자들이 필요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거창군민을 위한 편리한 진료 절차 제공 △응급의료체계 구축 △거창군 농산물 구매 △농촌 체험시설 이용 시 적극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 발굴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거창군민들은 병원 관계자(연락처 : 010-4606-3903)에게 연락을 하면, 사전 방문 없이 전화로 원스톱 진료 예약을 할 수 있으며, 방문 당일에 검사와 진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특별한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거창군은 24시간 365일 빈틈없는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8월 대구 삼일병원과 응급 의료 협약을 체결했으며, 거창적십자병원, 거창한국병원,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1월에 관내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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