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박물관운영본부(본부장 신형석)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국립공원 팔공산에서 창작 활동하는 공예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예가와 함께하는 팔공산의 예술혼’ 작은 전시(1차)를 10월 24일(목)부터 11월 24일(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 포스트(대구시청제공)대구 동구 팔공산 기슭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방짜유기박물관은 유기(鍮器)를 비롯해 국립공원 팔공산, 전통공예, 무형문화유산, 대구 동구, 금속 등을 키워드로 삼아 전시와 교육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팔공산예술인회와 협동으로 팔공산 기슭에서 창작활동에 매진하는 공예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작은전시 ‘공예가와 함께하는 팔공산의 예술혼’을 10월 24일(목)부터 방짜유기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팔공산 일원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팔공산은 오래전부터 많은 예술인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해 왔으며, 여러 골짜기마다 많은 작가들이 작업실을 열고 끊임없이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팔공산예술인회 박덕망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박덕망 작가는 도자예술을 벗 삼아 한길을 걸어온 지역의 중견작가이다. 무엇보다 팔공산을 수십 년 지키며 물·흙·불과 유약으로 한평생 가마와 씨름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적 정서가 잘 표현된 찻잔·차사발·찻주전자와 귀얄문 접시 백자항아리 등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통 생활도자기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립 3개 박물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팔공산의 도자예술을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명품 도자기를 감상하면서 팔공산의 가을 풍광과 전통공예의 깊은 향기를 함께 느껴보시기 바란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으로서 팔공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금속공예의 명품인 방짜유기와 함께 팔공산 일원에서 창작하는 예술가들의 작품도 소개해 팔공산의 거점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건립된 방짜유기박물관은 전통유기 작품과 그 문양을 살펴보는 스폿전시를 매월 1회씩 연속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팔공산 지정과 연계하여 그림으로 팔공산 사계절을 살펴본 ‘팔공산을 기억하고 기록하다’ 기획전시를 지난 4월 9일(화)부터 7월 14일(일)까지 개최했다.
박물관이 대구 동구 팔공산 기슭에 위치해 동화사 등과 연계한 대구 관광코스로 활용되고 있으며, 팔공산 권역의 거점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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