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0월 31일 제주시장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민원인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 이번 상담에서는 ▲빈집 주변 환경 정비 및 빈집 활용 방안 제시, ▲제주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황톳길(흙길) 조성, ▲시영임대주택 시설 수리 요청 등 3건의 안건을 상담하였으며, 김완근 제주시장은 행정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 특히, 빈집 주변 환경정비와 관련해서는 토지주 동의하에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2025년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공한지 주차장 조성 등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 제주시내 접근성이 용이한 공원, 체육시설 등지에 황톳길(흙길)이 조성됐으면 하는 건의에 대해서는 현재 애향운동장과 신산공원 등지에 조성 중인 황톳길(흙길) 사업을 안내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제주시에서 운영 중인 시영 임대주택 리모델링 및 수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으로 거주자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홈치해결상담사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바람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며, 홈치해결상담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