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자와 마스크를 눌러쓰고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가는 30대 남성.
30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같은 부대 소속이었던 중령 진급을 앞둔 현역 육군 소령.
범행이 일어난 건 지난달 25일 오후.
남성은 군부대 주차장의 자신의 차 안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시신에 옷가지를 덮어놓고 태연히 근무를 마친 남성은, 퇴근 뒤 인근 공사장에서 시신을 심하게 훼손했다.
그리곤 이튿날 10여 년 전 근무했던 강원도 화천으로 시신을 옮긴 뒤 북한강에 버렸다.
시신 봉투에 돌덩이를 넣는 치밀함까지 보였지만, 일주일쯤 뒤 시신 일부가 떠오르면서 결국 덜미가 잡혔다.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시신 발견 하루 만에 서울의 지하철역에서 남성을 긴급체포했다.
피해자와 가해자는 경기도 과천의 한 군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국군 사이버작전사령부의 같은 사무실에서 친하게 지내왔지만, 최근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살인과 사체 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신상정보 공개도 검토하고 있다.
북구,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시상식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시상식을 열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체를 시상했다.
북울산청년회의소, 이웃돕기 성품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울산청년회의소는 12일 연암컨벤션에서 열린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북구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품으로 100만8천원 상당의 쌀 28포를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북구,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시상식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는 12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저탄소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저탄소 실천을 위해 노력한 우수아파트 6곳을 시상했다.
북구, 울산광역시 규제혁신 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가 2025년 울산광역시 규제혁신 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12일 박천동 북구청장이 담당 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박천동 북구청장이 12일 구청장실에서 하반기 근무성적이 우수한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는 12일 의사당 4층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채종성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최길영 의장은 “사회의 가장 낮은 곳을 ..
북구 효문동, 어르신 건강 교육 프로그램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효문동은 12일 상연암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