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서울동부지역협의회(진명덕회장) 위원들은 11월5일(화) 서울동부지방검찰청 3층 대강당에서 [24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범죄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식전행사(서울컨벤션고 댄스동아리). 대회사. 축사. 표창장 수여. 감사패수여. 우수학생 작학금수여. 직무선서등의 순서로 이루어진 행사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미래을 밝고 환하게 만들어 준다]는 다짐과 각오가 함께 어우러져 장내를 후끈 달아 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진명덕 연합회장(동부지역협의회)은 식전행사에 수고해 준 학생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광경도 있었다.
축사를 해준 양석조 검사장(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우리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적다.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많다”라며 헬렌켈러여사의 말을 인용해 우리 함께라는 것을 강조하고 “오는 행사를 통해 위원님들의 소명의식과 봉사활동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동부지검도 위원님들의 노력이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위원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진명덕회장(동부지역협의회)은 양석조 검사장을 비롯한 이동균차장검사, 최나영 여조부장검사, 허창환검사, 양서원검사 그리고 협의회 고문과 감사 및 각 지회 위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4년 한해 동안 활동한 내용을 발언하며 활발하게 봉사한 위원들을 치하해 주었다. 또한 “미래의 밝은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소년들이 올바르고 건전한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사회 모두는 교육하고 지켜보아야 한다”고 대회사에서 강조했다.
행사에 함께한 200여명의 위원들은 직무선서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함양, 법사랑 위원으로서의 품위 유지 및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더 힘쓸 것이다.
[나의 작은 배려가 당신에게는 감동이 되고 우리의 배려는 대한민국을 더 나은 사회로 만들 것입니다.]라는 직무선서의 마지막 글귀가 우리들 마음에 울림을 준다.
행사의 꽃 수상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검사장 표창장*
유미선(협의회 운영과장). 김수미(성동위원). 박춘화(성동위원). 방근석(광진위원). 황윤정(광진위원). 홍성표(강동위원). 문양례(강동 자원봉사위원). 이재철(송파위원). 이연숙(송파위원)
*검사장 표창장/ 우수학생*
편다인(경수중3). 박주혁(대진디자인고3)
*협의회장 감사패*
류선희(성동위원). 변종석(광진위원). 강선혜(강동 자원봉사위원). 김춘자(송파위원)
*장학금 수여*
최지율(가락중1). 신수련(신양중3). 신창대(덕수고1). 양준혁(동신중1). 이준성(송파중3). 김하은(천일중2). 김경훈(경수중3). 이상훈(천호중2). 신동율(경수중3). 강대호(문현중2). 유은선(경수중3). 박효경(문현중2). 손지호(광남중1). 김형준(방산중3). 윤재호(광양고3)
이 날 행사를 기획부터 실행까지 맡아서 진행해 준 이석재 회장(강동지구)은 “각 지구의 회장님과 위원들이 함께 해 주어 알찬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라며 공을 돌렸다.
다른 지구도 활성화가 잘 되어있었지만 위원과 봉사자가 함께 호흡하며 튼실히 성장해 가는 강동지구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빛났으며 양석조 검사장(서울동부지방검찰청)의 유머스런 언행과 김숙정(강동위원)의 위트 있는 진행 맨트가 어우러져 화기애애한 멋진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