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30일 오전 9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257명을 대상으로 테이저 건 교육을 실시, 위해성 경찰장비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고 효율적인 치안활동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경찰서 경무과, 생활안전과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경찰서 직원 뿐만 아니라 각 지구대‧파출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 국민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경찰장비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보고 신임 직원 등 경력이 짧은 직원 위주로 실제 격발해 봄으로써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 관계자는, “테이저 건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결정된다”며“정확하고 안전하게 사용한다면 스스로를 지켜주는 경찰장구로써 범인검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5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