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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인성회복 캠페인 ‘세바위 프로젝트’ - ‘세상을 바꾸는 우리, 도덕은 우리의 힘! 14개 기업과 단체가 연합 윤영천
  • 기사등록 2016-03-30 16: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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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어 일어난 아동학대 사건, 사고가 우리 사회를 충격에 몰아넣고 있는 가운데 기업과 자영업, NGO등이 연합하여 인성회복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우리, 도덕은 우리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3월부터 진행중인 이 캠페인은 동아연필, 조선북스, GnB등 중견기업과 쿠키박, 유니테인, 핑크레인, ADRF 등 자영업, 광고사, NGO 등 무려 14개 기업과 단체가 함께 하고 있으며, 최근 강남대학교 총학생회 등이 캠페인 참여의 뜻을 밝힌데 이어 여러 단체에서도 참여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통상 인성회복, 도덕이라 하면 딱딱하고 거리감이 느껴지는데 해당 캠페인은 유독 중장년층부터 젊은 대학생들까지 다양하고 활발한 참여를 나타내고 있다.


‘세바위 프로젝트’라고 명칭한 이 캠페인은 누구나 슬로건을 활용하여 인증샷이나 손글씨 등으로 자유롭게 참여하면, 중견기업들이 참여인원 만큼 연필, 도서, 생활용품 등을 국내외 불우아동들에게 기부하고, 자영업이나 소기업은 참여자를 추첨하여 경품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입체적인 이벤트 방식이 특징이다.


캠페인 기획에 참여한 동아연필 남기영 실장은 “이제 인성회복은 있으면 좋은 선택 항목이 아니라, 우리가 건강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충족 되어야할 필요 조건이라는 데 많은 기업과 단체가 마음을 함께 했다”며 “비록 작고 소소하게 시작한 캠페인이지만, 함께 참여하는 기업과 단체가 더욱 늘어나 슬로건처럼 세상을 바꾸는 우리’의 목소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성과 도덕성 회복에 대한 대책 마련의 요구가 그 어느때 보다 높은 요즘, 크고 작은 기업과 단체가 연합하여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 ‘세바위 프로젝트’에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캠페인은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신청은 홈페이지와 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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