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순환위원회 정기회의 사진광산구는 12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광산구 자원순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 자원 순환 활성화 등의 목표를 담은 ‘2025년 순환경제 집행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순환위원회 위원들은 광산구가 추진하는 청소행정 혁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광산구는 생활폐기물 문제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청결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거 체계 전반의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주요 공동주택 기계식 자동 상차 장치(리프트) 설치, 재활용품 수거 주기 단축(주 2회→주 3회) 등이 대표적이다.
청소 노동자 안전과 산재 예방을 위해 오래된 수거 차량을 교체하고, 광산구 시설관리공단과 ‘민원 처리 소통 창구’를 운영해 시민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상가, 원룸, 이주민 밀집 지역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생활폐기물 미수거 민원이 4,097건에 달하는 등 쓰레기 처리에 대한 시민의 불편과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광산구는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을 중요 과제로 설정, 올해 종량제봉투 일일 수거 확대, 수거 차량 동선 효율화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상반기 미수거 민원이 767건으로 전년 동기간 1,480건보다 대폭 감소했다.
이날 회의에선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 지원 △시민과 함께하는 순환경제 교육 운영 △광산구 다회용기 지원센터 운영 등 순환 경제 구현을 위해 광산구가 추진하려는 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생활 쓰레기 처리 지연, 미수거 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수거 체계 개선, 효율화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동시에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원을 다시 쓰는 순환 경제 구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순환위원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자원순환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순환경제 집행계획 수립 △순환경제 문화 조성 △순환경제 교육‧홍보 등을 심의‧자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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