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남오픈전국줄넘기선수권대회'가 11월 16일 창원시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사) 한국줄넘기지도자협회 경남연합회(회장 구민재)가 주최·주관했으며, 약 2,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단순한 기술적 완성도를 넘어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연출과 뛰어난 팀워크를 선보였다. 특히, 많은 참가자가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양한 연령대와 실력을 아우르는 공정한 심사로 주목받은 이번 대회는 줄넘기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실력 있는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낼 기회를 마련했다.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한 시상식에서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경남도지사상, 국회의원상, 마산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었다. 이들은 줄넘기 운동의 발전과 보급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큰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가 아닌 지역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줄넘기가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사회적 협력과 화합을 촉진하는 운동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친환경적 노력이 이루어졌고, 줄넘기가 저탄소 스포츠로서의 가능성도 강조되었다. 이는 참가자들에게 줄넘기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구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민재 경남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줄넘기가 지역사회에 더 친숙한 운동으로 자리를 잡고,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줄넘기가 지역사회의 화합과 건강한 생활 문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으며, 스포츠와 환경, 지역사회가 조화를 이루는 대회의 성공은 줄넘기가 앞으로 더욱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스포츠로 성장할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