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PLUS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동 기획한 생활정보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편리하고 투명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편’이 지난 26일 방송됐다.

최근 여야 공천이 끝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유권자들이 선거를 통해 후보자들의 공약을 심판하고, 역량있는 후보자를 선출함으로써 정치 선진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다. 따라서 올바른 참정권 행사가 중요하다.

총선거일인 4월 13일에 투표하기 힘든 시민들은 ‘사전투표’를 통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20대 총선은 전국 단위 국회의원 선거로는 처음으로 사전투표제가 적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주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국장은 "사전투표는 주소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선거일 직전 금요일과 토요일에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또 "전국 읍·면·동마다 사전투표소 3,500여 곳을 설치해 다음달 8일부터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97년 4월 14일 이전 출생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투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