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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처형 시켜야" 현직 경찰간부 SNS 논란 윤만형
  • 기사등록 2016-03-31 17: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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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경정이 페이스북에서 공유한 게시물



현직 경찰 간부가 지산의 SNS에 이재명 성남시장의 머리에 총을 겨눈 그림과 게시물을 공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 노원경찰서 소속 A 경정이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과 같은 글을 공유했다.


이에 이 시장은 31일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할 현직 간부 경찰 간부가 자신을 공개적으로 위협했다며 경찰청장의 사과와 A 경정에 대한 처벌을 촉구했다.


A 경정은 실수로 클릭했을 뿐 의도적이거나 특별한 의미가 있던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A 경정은 2014년부터 페이스북을 해오며 극우 성향 게시물을 꾸준히 공유해왔으며,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로 잘 알려진 일간베스트(일명 일베)에 올라온 5·18 시민군 폄하 글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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