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봉사. 동행의 슬로건 아래 3주년을 맞이하는 강동융복합복지네트워크(총회장 박병규) 회원은 지난 11월 27일 강동구 만나하우스에서 내.외빈을 포함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승민(탤런트.MC) 사회자의 위트있는 진행으로 24년 ‘총회 및 송년회를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조동탁 강동구의장, 진선미 국회의원, 이해식 국회의원, 전주혜 당협위원장 외 강동구의회 의원들 10여명이 함께 자리해 단체의 튼실한 성장에 대한 칭찬과 함께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 단체는 착한 사람들이 다 모인 단체군요?” 라며 유머스럽게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멋진 단체를 이끌어 온 박병규 총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협력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새해에도 우리는 더 많은 도전과 기회를 마주할 것입니다. 하지만 두려워 하지 않고 서로의 힘이 되어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며 인사말을 했다.
본 단체는 매월마다 여러 기관에서 봉사를 하며 나눔을 실천했고, 특히 요즘 세대에 꼭 필요한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과 ’효 사랑 실천‘을 강동구청과 협업 하여 이루는 등 많은 결과를 창출 했는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해 준 회원들 덕분이라고 사무총장은 모든 공을 회원들에게 돌렸다.
회원 A씨(여,59)는 “올해 이룬 결과를 바탕으로 25년도에도 요즘 세대에 꼭 필요한 [효문화 확산]이나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독고사예방, 심리지원프로그램, 행복한 뇌 만들기] 등 좀 더 폭 넓은 교육 나눔 봉사를 더 하여 행복한 사회 만드는데 기여하는 멋진 단체가 되길 바라며, 저도 열심히 돕겠습니다.”고 말했다.
매월 실천하는 [암사재활원, 제천 로뎀청소년 학교, 강원도 군부대]등 떡볶이 봉사 또 한 아무나 할 수 없기에 칭찬 할 만 하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고전무용(빈경득 교수)과 난타(김성녀외 2인)는 진선미 국회의원, 이해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환한 웃음꽃을 선사했으며, [아.나.바.다]의 실천은 행사를 더욱 돋 보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