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흘 전 폭설로 천장이 무너져버린 시장.
주말 내내 상인들은 물건을 미처 치우지도 못하고 가게 문을 닫았다.
원래는 100m 넘게 이어져 있던 지붕이 이제는 전부 철거돼 일부만 남아 있다.
지붕이 폭설로 무너지면서 이렇게 구조물, 간판, 전봇대가 파손돼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하루라도 빨리 복구됐으면 하는 마음에 길거리에 나와 손을 보탠다.
시장은 이르면 오늘 다시 문을 열지만, 예전 모습을 되찾기까진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역대급 폭설에 경기도에서만 시설 피해가 7천여 건 집계됐다.
농가에서도 복구 작업은 이어졌다.
특히 추위에 취약한 화훼 농가, 내려앉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화분을 옮기는 손길이 바쁘다.
이번 폭설로 전국 농가에서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 110헥타르 규모의 피해가 집계됐다.
때 이른 폭설에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다리고 있다.
울주군, 하반기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17일 울산경찰청,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와 함께 온양읍 일대 유흥업소·단란주점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성매매 근절과 건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반은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
울주군,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7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군정 주요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군정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경상일보 논설실장을 역...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박광철)가 17일 온산읍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하는 나눔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S-OIL 지정기탁금 250만 원을 활용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했다.지원 대.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순)가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과 자원봉사단체 리더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 속의 봉사, 함께 가치를 나누다’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 속에서 누적된 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