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쏘스뮤직은 그룹 여자친구가 다음 달 13일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를 발매하고 다시 활동에 들어간다고 오늘(2일) 밝혔다.
여자친구는 스페셜 앨범 발매와 함께 다음 달 1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
소속사는 “스페셜 앨범과 콘서트는 여자친구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프로젝트”라며,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여섯 멤버의 바람이 모여 성사됐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그룹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귀를 기울이면’, ‘밤’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2021년 5월 쏘스뮤직과의 계약 만료와 함께 팀 활동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