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개국의 지도자들이 '제4차 핵안보회의'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지난달 31일부터 GPS(인공위성위치정보)전파 교란 행위에 이어 1일에는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를 발사했다.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달 31일 오후부터 군사분계선 북방 다수 지역에서 GPS(인공위성위치정보) 전파 교란 행위를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GPS 교란 활동은 대남 긴장 조성 목적을 보이며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북한이 오후 1시께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으며, 이 발사체는 탄도미사일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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