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 제30회 서귀포칠십리축제를 비롯한 요트와 낚시 레저 활동이 ’24. 11월부터 한 달여간 중국 절강성 항저우시, 하북성 친황다오시, 상하이 충밍구 TV 방송과 공식 윗쳇 SNS를 통해 9여 차례 방영 및 보도되었다.
절강성 항저우 방송국은 ‘교류도시 창(窓) - 한국 서귀포시를 가다’편을 제작하여 두 개의 프로그램과 공식 윗쳇SNS에 방영하였고, 하북성 친황다오시 방송국은 ‘친황다오시 소식’ 에 ‘우호도시- 한국 서귀포시’ 를 3회 방영하였으며, 상하이 충밍구 방송국은 ‘충밍구 뉴스’ 프로그램과 정부 공식 체널에 대대적으로 서귀포시를 홍보하였다.
특히, 항저우 방송국의 쳔핑 편집국장은 “칠십리축제에 읍면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내년 항저우시에서 개최되는 *‘국제의 날’행사에서 서귀포 칠십리축제를 홍보하여 앞으로 개최될 칠십리축제에 항저우시를 비롯한 다른 국외도시의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제안과 호평을 받기도 했다.
*‘16년 항저우시에서 개최된 G20정상회의 개최 후 기념, 지정된 국제행사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임.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를 찾는 중국 개별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 교류도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시를 알리고 찾아올 수 있도록 중국 교류도시 3개 지역 방송국 관계자를 초청한 바 있다.
시는 초청기간 동안 올해로 30해를 맞은 칠십리축제 소개와 성산일출봉을 비롯한 유명 관광지와 서복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중국과 서귀포시와의 오래된 인연과 서귀포시의 우수 자원을 중점 소개하여 중국 교류도시 시민들이 서귀포시를 이해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시 관계자는 “중국 교류도시 언론매체에 서귀포시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문화 등이 생생히 방영됨으로써 서귀포시를 널리 알리고 서귀포시에 대한 관심을 이끄는 계기가 되었다.”며, “시청율이 높은 프로그램과 시간대에 서귀포시를 소개해 준 중국 교류도시의 관심과 협조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