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4월 1일 명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반찬배달 및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령해경서 개서 2주년을 맞이하여 명천주공아파트 단지 내에서 독거노인 가정 40여 곳을 일일이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의 교제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반찬배달 종료 후에는 아파트 단지 내 봄맞이 환경미화에 동참, 꽃밭을 일구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처음으로 참여한 신재혁 신임 순경은 “임용 후 첫 봉사활동이었는데, 미약한 노력에 어르신들께서 감사를 표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공직생활 중 틈틈이 봉사활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봉사와 헌신의 보령해경 조직문화를 정립할 것” 이라며, “지난 2년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갚아나갈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 중” 이라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개서 후 2년 간 농번기 봉사활동, 연탄배달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장애인 작업장 등 지역사회가 손길을 필요로 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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