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11월 기준, 5만 9051명으로 전체 인구 33만 2571명의 17.8퍼센트를 차지한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날이 머지 않았다. 2026년 3월에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통합돌봄지원법)에서 말하는 ‘지역 돌봄’에 대해 제대로 된 통합지원 추진방안을 심도있게 고민할 때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자기가 사는 곳에서 주거, 돌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2026년,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문제점을 보완하고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3곳이 참여하며 교육과 컨설팅에 초첨이 맞춰져 있다.
내년 1월부터 구는 ▲지역 맞춤형 1:1 컨설팅 ▲건강보험공단과 협업체계 구축 ▲빅데이터 활용 대상자 발굴 ▲통합지원 시스템 활용 ▲교육 프로그램 수시 참여 등의 폭넓은 지원을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인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과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의료서비스를 구현, ‘상생복지도시’에 더욱 다가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자신이 사는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은 사람의 기본 욕구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광진형 통합돌봄체계’ 구축해 나가겠다.” 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통합돌봄으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선암호수공원 크리스마스 트리, 구민과 희망을 함께 켜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5일 선암호수공원 녹색의 숲 잔디마당에서 ‘2025 선암호수공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열고 화려하게 불을 밝혔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선암호수공원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녹색의 숲 잔디마당과 테마쉼터 일...
남구, 석화단지 노조·기업체와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6일 석유화학공업단지 노동조합협의회와 기업체 근로자 150여 명이 참여해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에서의 화학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고 ▲화학물질 취급 시 준수해야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재인증’획득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생물테러 감염병과 해외유입 신종 감염병을 안전하게 진단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에 대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생물안전 3등급(Biosafety Level 3, BL3) 연구시설은 탄저, 두창, 야토병 등 고위험 병원체를 취급하는 실험으로...
울주‧동부도서관, 연말 맞아 따뜻한 특별 전시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주도서관▲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울주도서관과 동부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성을 전하고자 다양한 전시를 연다. 울주도서관(관장 최종길)은 12월 한 달간 2층 문학자료실에서 ‘크리스마스,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는 법’을 주제로 도서를 전시한다. 이번 전...
고교학점제 대비 중3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원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9일까지 울산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학생의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이 중요해짐에 따라, 중학생이 스스로 진로와 ...
지역신문 지원예산 증액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요건 개선 관철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언론 발전에 앞장서 온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의 노력으로, 내년도 지역신문 지원예산 증액과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요건 개선이 이뤄졌다.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 대변인 관련 직책만 10차례 맡아 ‘소통의 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