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 3층에서 오전 8시 40분께 사이버수사팀 경찰관인 박 경사 등 4명이 얼굴과, 팔 ,손등을 염산 테러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전 모(38,여)씨를 현행법으로 체포해 조사 하고 있다.
올해 2월 전 씨는 자신이 살고 있는 원룸 건물 유리창을 깨트려 재물손괴로 피의자 조사를 받고 있었는데 사건 담당도 아닌 박 경사에게 일주일에 1~2차례 연락을 해왔다.
박 경사는 전 씨가 피의자 조사를 받기 이전인 2013년 전 씨의 헤어진 남친이 스토킹을 한다며 고소장을 냈던 당시 사건 담당자였다.
전 씨는 평소 자신의 말을 들어주던 박 경사가 이번에는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아 불만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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