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모두 16개의 궁능 프로그램에 모두 689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한 해(11월 말 기준) 궁능 전체 관람객(1,489만 명)의 46% 수준이다.
또, 궁능 프로그램을 통해 4,721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774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등 총 6,495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3,573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낸 것으로 본부는 분석했다.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궁능유적본부 전체 예산(1,615억 원)의 14%(226억 원)를 투입해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 덕수궁 밤의 석조전 등 모두 16개 궁능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