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마산도서관(시장 김병수)은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어쿠스틱 재즈 밴드」를 초청해 크리스마스 캐럴과 다양한 가요로 가득 채운 무대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은 물론 함께 자리한 부모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다.
도서관 측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연의 특성을 반영한 좌석 배치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중앙에는 아이들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가장자리에는 어른들을 위한 별도의 좌석을 배치해 관객 모두가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어쿠스틱 재즈 밴드」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무대 의상으로 등장해 캐럴과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곡들을 연주하며 공연 내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 재즈 밴드」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행사에 참여한 마산동의 김미숙 씨는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잊지 못할 연말 추억을 선물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마산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독서의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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