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뇌졸중,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치료가 제때 이뤄지면 중증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에 구는, 빠른 진단과 대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주민 건강을 보호한다. 특히, 조기 증상과 대응법을 알려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우선, 건강 취약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한다.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정기적인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혈압, 혈당 측정과 맞춤형 상담까지 지원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홍보 효과를 높일 캠페인 또한 실시한다. 올해는 10회에 걸쳐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과 대학가에서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질환 의심자는 의료기관으로 연계한다. 이와 함께, 구강관리와 말라리아 등 갖가지 정보를 더해 시선을 끌었다.
비대면 건강교실로는 ‘만사형통’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구독자에겐 8주 동안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형증에 관한 동영상과 카드뉴스를 전해준다. 심화 학습을 위한 워크북도 제공되며, 실시간 채팅 또한 가능하다.
이 밖에도, 광진구보건소에서 혈압계와 혈당계를 대여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도 이뤄지며, 구청 누리집과 블로그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과 9대 예방 수칙을 게시 중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갑작스럽게 발병되는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어지러움과 통증, 호흡곤란과 같은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검진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여러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니 광진구보건소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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