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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고 조사관들이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기체 움직임을 기록하는 비행기록장치. 조종석 대화를 저장하는 음성녹음기.두 장치 모두 사고 24시간 이내에 수거됐다. 사고 쟁점인 엔진과 랜딩기어 데이터가 담겨 있을 거로 보인다.다만, 동체가 완파되는 충격에 비행기록장치가 일부 손상됐다.손상이 많이 됐을수록 분석에 시간이 더 걸리는데, 김포공항 시험분석센터가 블랙박스 상태를 확인 중이다.
김만석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