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홍미희기자= ‘빛이 머문 자리’는 2024년 달천예술창작공간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눈부신 활동을 했던 입주 작가 6인(신건우, 원예찬, 이향희, 장동욱, 조현수, 현수하)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기획 전시다.

(달성군 사진)
전시는 청춘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희망을 은유하는 ‘빛’과 창작을 통해 남긴 흔적과 발자취를 상징하는 ‘머문 자리’를 주제로 기획 됐으며, 2025년을 맞이해 1월 6 일부터 27 일까지 참꽃갤러리에서 달천 예술 창작 공간 제 4 기 입주 작가 초대 전 ‘빛이 머문 자리’를 개최한다고 달성 문화 재단(이사장 최재훈)은 밝혔다.
입주 작가 6인의 작품 30 여 점을 선보일 예정인 기획 전시에서 신건우 작가는 달천예술창작공간 인근의 고옥을 근대성과 현대성을 이어나가는 건축적 풍경의 대상으로서 바라본 회화 작품을, 입주 작가 중 가장 젊은 원예찬 작가는 로봇공학 이론 ‘불쾌한 골짜기(인간을 어설프게 닮을수록 불쾌함이 증가한다는 이론)’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大유쾌 mountain’ 작품 시리즈를 선보인다.
조현수 작가는 한국 화의 전통 재료인 닥종이와 현대 재료인 동박(동 같은 것을 얇은 종이처럼 만든 것)을 결합하고 부식 시켜 비슬산 풍경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청록 산수를, 장동욱 작가는 오랜 시간의 흔적만을 남기고 있거나 소멸하고 있는 기억 또는 방치된 장소의 기억을 예술로 승화 시켜 작품 속에 고스란히 녹여냈으며, 현수하 작가는 자연과 문명의 경계에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삶을 표현한 회화 작품을 또, 이향희 작가의 경우 기억의 조각과 일상 속 찰나의 순간들을 담은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자신의 기억과 감각을 새롭게 마주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달성 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청년 작가 6인의 기억과 흔적을 회화,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서 마주할 수 있는 ‘빛이 머문 자리’는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을사년에 참꽃갤러리 첫 전시로 달천예술창작공간 제 4기 입주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작가 6인의 예술적 성취와 창작의 여운이 가득할 ‘빛이 머문 자리’를 통해 예술이 가진 아름다움과 작가들의 열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달성 문화 재단 최재훈 이사장은 밝혔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