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NEWS 영상 캡처사고 항공기의 꼬리 부분이 파란색 방수포에 덮여 있다.
무안국제공항에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현장 보존을 위해 사고 현장 일대에 방수포가 설치됐다.
참사 당일부터 3차례에 걸친 대규모 현장 수색 작업은 마무리됐다.
정부는 무안공항 활주로 일대를 사고 조사 현장으로 전환하고 소규모 수색과 함께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다.
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항공기의 엔진 2개를 격납고로 모두 이송하고 주요 부품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다.
공항 울타리 밖에 흩어진 기체 잔해를 안쪽으로 옮기는 작업도 진행됐다.
또 조종실 음성기록장치의 녹취록 작성을 마치고, 비행기록장치는 오늘(6일) 미국으로 보내 분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등을 출국금지한 데 이어, 무안공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인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대로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책임 규명에 나설 계획이다.
또 유족에 대한 악성 게시물과 관련해 260여 건을 삭제 차단 조치하고 80여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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