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지원지방도20호 강구대교 조감도(참고사진). 경상북도 제공경상북도는 2025년도 도로 분야에 국비 1조 7,891억원을 확보했다.
경북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도내 어디서나 1시간 30분 내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국회 예산 심의 속에도 지난해 1조 4,799억원보다 3,092억원 증액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는 국토부와 기재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1조 7,891억원을 반영했으며 감액 없이 전액 확보했다.
국비 세부내역은 고속도로 2지구 1조 242억원, 국도건설에 21지구 6,546억원, 시가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에 4지구 500억원, 국토의 모세혈관 기능을 하는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에 10지구 603억원이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4,553억원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2,789억원 ▴포항~안동 국도건설 677억원 ▴농소~외동 국도건설 390억원 ▴풍산~서후 국도건설 486억원 ▴효자~상원 간 국지도건설 121억원 등이다.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의 핵심인 영일만 횡단 구간은 2008년 광역경제권 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 선정 후 16년째 보류됐으나 턴키 착수비 4,553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영일만 횡단 구간이 개통되면 포화상태인 국도 31호선의 교통량이 20% 줄고, 이동 거리 6㎞, 이동시간 11.2분을 단축해 물류비용 연간 74.3억원(2,935원/대)을 절감한다.
또한 영일만항, 신항만 배후단지, 포항국가산단을 직접 연결해 생산 유발 3조원, 부가가치 유발 1조원, 1만 8천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2025년에 착공하는 주요 사업은 ▴경주 양남~문무대왕 간(L=7.7㎞ 5억원) 녹동~문산 간(L=4.36㎞ 221억원) ▴대구 읍내~칠곡 동명 간(L=2.1㎞ 5억원) ▴성주 선남~대구 다사 간(L=9.57㎞ 446억원) ▴안동 풍산~서후 간(L=11.17㎞ 486억원) ▴청송 진보~영양 입암 간(L=5.43㎞ 17억원) ▴청송 청운~부남 감연 간(L=3.76㎞ 11억원) 국도, ▴김천 양천~대항 간(L=7.5㎞ 127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울진 온정~원남 간(L=11.7㎞ 2억원) ▴영덕 강구~축산 간(L=14.13㎞ 2억원) 국지도 건설 사업으로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상습 결빙, 도로선형 불량 등으로 큰 불편을 안겼던 국도 25호선 상주 내서 신촌~서원 간(L=6.5㎞ 총사업비 484억원)은 신규 설계 지구로 반영되었다.
2025년에 준공되는 주요 사업은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L=30.92㎞ 총사업비 1조6,096억원) ▴군위~의성 간(L=14.8km, 총사업비 532억원) ▴경주 매전~건천 간(L=15.66km, 총사업비 533억원) ▴안동~영덕 간(L=21.9km, 총사업비 2,072억원) 국도건설, ▴안동 용상~교리 간(15.64㎞, 총사업비 3,272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등이 있다.
도는 국가 주요 도로 계획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이 올해 발표되는 만큼 남북 9축 고속도로인 영천~양구 간 고속도로, 남북 10축 고속도로인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 등 대형 SOC 사업을 국가 계획에 착실히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올해는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와 도청 이전 후 꾸준히 교통량이 늘고 있는 중앙고속도로 동명동호~군위 간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향후 국비 확보의 토대가 되는 국가 계획에 많은 사업이 반영되어 전국에서 우리 도를 편리하게 방문해 관광하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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