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양주시양주시(시장 강수현)가 8일 옥정동에 위치한 율정사랑어린이집(원장 유선희)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율정사랑어린이집 원아 8명, 보육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1월 29일 어린이집에서 열린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재사용하며 환경 보호와 이웃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아 행사를 진행했다.
율정사랑어린이집 진서희 교사는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물건의 가치를 새롭게 이해하고, 주변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열었다”며 “아이들의 진심이 담긴 성금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버려질 수 있는 물품을 재사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한 율정사랑어린이집과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와 나눔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어린이집 아이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