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의정부시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8일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자살예방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희망더함센터)는 작년 11월 의정부동에서 발곡로 17(구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3층)로 이전했다. 상담 공간 등 시설을 확장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의정부시는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존중 인식 개선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관리,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이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는 자살예방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언제든지 센터에 연락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의정부 시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정신건강상담서비스(031-838-4181, 894-8089)를 받을 수 있다. 야간‧공휴일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24시간 상담 받을 수 있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