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에이미!"]
이름을 부르자 나타나는 아담한 로봇.
생일인 아이의 취향까지 기억하며 파티를 돕는다.
["우주 테마 파티는 어때요? 데이비드가 최근 우주에 푹 빠졌어요."]
여기에 맞춰 방 배경을 우주로 만들어주더니, 춤도 춰주겠다 한다.
세탁물도 척척.
["모두 깨끗하게 준비돼 있어요."]
CES에 온 로봇들, 외형도 가지각색이다.
AI를 심어 인간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로봇 기술은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이 로봇에는 지피티4가 탑재됐다.
["너 이름이 뭐니? (내 이름은 미로카예요.)"]
생긴 건 기계지만 특정한 작업에 특화된 로봇도 인기이다.
이제 로봇청소기는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피하지 않는다.
집게가 달린 팔을 뻗어 물건을 치운다.
수영장은 물론, 유리창도 닦고, 잔디도 로봇이 자율주행으로 깎는다.
[제레미/관람객 : "아주 멋져요. 우리는 (로봇이 집안일을 대신해 줘서 생기는) 그 시간을 혁신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농업처럼 노동이 고된 분야라면 로봇이 더 큰 힘이 된다.
모종 심기 등 식물재배 전반을 책임지고, 자율주행으로 무거운 작물도 떨어뜨리지 않고 옮긴다.
[러스틴/농기계 기업 관계자 : "우리의 목표는 농부들의 수확량을 늘리고, 더 나은 품질의 과일 등을 재배하는 겁니다."]
아직 초기 단계란 평가지만 AI로 더 똑똑해진 건 물론 움직임까지 점점 사람처럼 자연스러워지고 있는 로봇들.
일상의 일부가 될 '로봇의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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