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포시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8일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을 추진 중인 대곶면 율생리 227-1번지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와 집중호우 증가로 인해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고 있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추가 지정을 추진 중에 있다.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은 산사태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핵심적인 사전 조치로 장마철, 태풍 등 위험이 높은 시기를 대비해 특별 점검을 하고 긴급 대응 계획을 세워서 관리 한다.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산림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체계적인 예방 및 관리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지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현장 여건에 따라 집중호우 시 유수를 조절하고 토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사방댐과 배수로 등을 설치하며, 취약한 사면에 대해서는 식생복구, 토목공법(흙막이, 옹벽 등)을 통해 사면 안정화 공사를 실시한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이 산사태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경로와 대피소를 지정하며, 기상정보와 연계한 실시간 산사태 예경보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정보를 전달한다.
이번 현장 점검을 실시한 윤은주 공원도시사업본부장은 “이번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앞으로도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샤이니 키, ‘주사이모’ 불법 진료, 집에서 몇 차례 진료 받은 사실 인정 후 사과
그룹 샤이니 키가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한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사이모’ 이 모 씨에게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키는 지인의 추천으로 이 씨를 알게 되었으며, 이 씨가 의사가 아니라.
청년 삶의 질 보고서, 사회 불신·번아웃 경험 늘어
청년층 사이에서 사회를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이 뚜렷하게 나타났다.최근 정부가 발표한 ‘청년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10명 중 3명이 진로 불안과 업무 스트레스로 번아웃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청년들은 자신의 미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이며, 사회에 대한 신뢰도도 낮았다. 20대 이하의 절반가량이 ‘우리 사회를 ...
AI 전환 시대, 중소기업·저숙련 직종 지원 필요성 제기
인공지능(AI) 전환으로 노동시장이 급변할 가능성이 커 중소기업과 저숙련 직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고용노동부가 17일 개최한 ‘AI 산업전환과 일자리’ 포럼 최종보고회에서 전문가들은 디지털·AI 역량 중심 직업훈련 강화와 AI 고위험 계층 전환 지원을 강조했다.특히 중소기업과 서비스업, 저숙련 직종에..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올해 바뀐 공제 혜택 미리 챙기자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올해 달라진 공제 혜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해부터 자녀세액공제는 1명 25만 원, 2명 55만 원, 3명 9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만 원씩 증가했다.육아를 위해 퇴직 후 올해 3월 14일 이후 중소기업에 재취업한 남성 근로자는 3년간 소득세 70%를 감면받을 수 있다.9세 미만 아동이 발달재활서비스를 받을 경우 이용 ...
트럼프 최측근, ‘알코올 중독자 성격’ 공개 비판…파장 확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알코올 중독자 성격을 가진 인물로 신랄하게 비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와일스 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없다는 식으로 행동하며, 알코올 중독자의 성격이 술을 마실 때 과장된다고 설명했다.파문이 확산하자 트럼프 대통령.
중국 베이징 북한 음식점 종업원, 지난달 일제히 귀국
중국 베이징 일부 북한 음식점에서 근무하던 북한 출신 여성 종업원들이 지난달 하순 이후 일제히 귀국했다고 교도통신이 17일 보도했다.한 음식점에서는 여러 종업원이 같은 날 동시에 귀국해 직원 구성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중국 측 음식점 담당자는 종업원 귀국 여부와 관련해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일부 외교 ...
마음이 편안하고 기억이 건강한 도시, 울산 남구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마음부터 기억까지’ 주민의 삶 전체를 지키는 통합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보건정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남구보건소에서 위탁·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8년 개소 이래 현장 중심·참여 중심·체감형 프로그램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