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광역시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0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해 글로벌 우주·항공·국방기업인 델타항공과 록히드마틴 관계자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장 부시장은 먼저, 델타항공 본사를 방문해 항공기 유지·보수·운영(MRO)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델타항공은 1,000여 대의 항공기를 운용하며, 대한항공 등 20여 개의 회원사를 거느린 글로벌 항공동맹 스카이팀의 주축 항공사로 자리 잡은 기업이다.
이 자리에서 장 부시장은 대전의 MRO 기술력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강조하며, 대전 기업과 델타항공 간의 실질적 협력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기술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대전이 항공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을 제안했다.
이어 록히드마틴를 찾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대전시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록히드마틴은 첨단 기술 기반의 우주·방위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력 논의는 록히드마틴과 대전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장 부시장은 대전은 출연연구기관, 대학, 기업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인재를 바탕으로 록히드마틴과의 협력 중심지가 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하면서 국제적 기술 이전과 상호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델타항공 및 록히드마틴과의 협력뿐 아니라, 기술 이전, 공동 연구개발,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대전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대전의 혁신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고,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 등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
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문수홀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 관리 역량..
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울주군 대표 특산물인 서생배로 디저트를 만드는 ‘미니룸사업단’을 본격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지역자활센터장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미니룸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