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의정부시배영초등학교(교장 김동혁)는 지난 12월 31일부터 4일간 학생들의 고민을 치유하는 ‘마음버스’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민 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해 상담실, 교육복지실, 도서관 담당자들이 각 특별실의 특성을 살려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정거장이 된 상담실, 교육복지실, 도서관을 차례대로 방문하며 활동을 했다. 1정거장인 상담실에서 자신의 고민을 구체화하여 조언을 받고, 2정거장인 교육복지실에서 고민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찾아 역할극으로 표현하였다. 마지막으로 종점인 도서관에서 자신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기고, 고민과 연계된 위로가 되는 책을 선물받았다.
‘마음버스’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친구들에 대한 고민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선생님들의 조언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고, 앞으로 어떻게 친구들을 대해야할지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혁 교장은 “마음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민이 있는 학생들이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위로받을 수 있었다. 학생들이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초등학교의 ‘마음버스’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매해 연말에 운영중이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