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영장이 집행되자 오전 6시부터 대책 회의에 나선 국민의힘, 대통령 체포 소식이 전해지자 국격이 무너졌다며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다.
공수처가 불법 행위를 하면서까지 체포를 고집한 건 대통령 망신주기라면서, 대통령이 체포에 응했다고 불법이 정당화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이런 모습까지 연출해야 합니까? 공수처와 경찰의 헛된 공명심으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국격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국민의 인내심은 임계점에 도달했습니다."]
야당의 겁박으로 공수처가 민주당 하청기관으로 전락했다며, 역사가 반드시 기억하고 책임을 물을 거라고 비판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 "수사를 위한 체포인지 체포를 위한 체포인지, 지난 2주간 온 나라를 이렇게 뒤집어 놓은 게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직무 범위를 넘어섰다면서, 오동운 공수처장,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을 직권남용, 불법체포 감금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엄정한 사법절차의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선거법 위반 항소심의 신속한 재판을 촉구했다.
자체 비상계엄 특검법안을 추진하던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체포로 미뤄진 법안 발의를 오늘 진행할 방침이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