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월 20일(월) 부시장 집무실에서 상반기 속도감 있는 신속집행과 신규 국비사업 발굴을 위한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국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제주시에서는 보다 강력한 신속집행을 추진하고자 1분기 35%, 2분기 63%로 목표를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 (‘24년 목표) 1분기 26%, 2분기 60.5% 대비 각각 9%, 2.5% 상향
❍ 향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각 부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들은 선제적 모니터링을 강화해 2025년도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속도와 추진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재원 확충을 위해 국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
❍ 제주시는 2026년 국비 목표액을 7,200억 원(전년 대비 4.3% 증가)으로 설정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 2026년 주요 신규발굴 사업은 △다호지구 우수저류지 설치사업, △소나무림 생육환경 개선사업, △세화지구 배수개선사업, △남문지구2 도시재생사업 등이다.
❍ 제주시는 신규 발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 설득 논리를 보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연계한 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행정이 민생경제 견인을 위해 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조치는 재정을 민간에 투입하는 것”이라고 전하면서, “제주시가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국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