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2025년 시정운영계획 설명회 및 이동시장실'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금촌2동을 시작으로 하루 2곳씩 20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시정운영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이동시장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김시장은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이라는 3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정운영계획 설명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동시장실에서는 2025년 시정운영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다.
설명회 등은 ▲20일 금촌2동, 운정3동 ▲21일 파평면, 적성면 ▲22일 운정1동, 운정6동 ▲23일 문산읍, 장단면 ▲24일 운정2동, 운정4동에서 개최된다.
2월에는 ▲3일 교하동, 운정5동 ▲4일 월롱면, 금촌1동 ▲5일 법원읍, 파주읍 ▲6일 광탄면, 조리읍 ▲7일 금촌3동, 탄현면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분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이유는 현장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면 파주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라며 "구석구석 더 많은 현장을 찾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