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정부가 최근 사직 전공의 만여 명의 복귀를 위해 내놓은 대책.
사직 1년 내 복귀를 금지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고, 입영 시기도 수련을 마칠 때까지 연기해 주겠다는 거다.
[이주호/사회부총리/지난 10일 : "정말 열린 자세로 계속 소통의 노력을 할 수밖에 없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반응은 싸늘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221개 수련병원에서 올해 3월부터 수련을 이어갈 전공의를 모집했지만, 지원자는 199명, 모집 정원의 2.2%에 그쳤다.
5대 대형 병원을 비롯한 수도권은 135명 지원에 그쳤다.
2년차에 사직한 전공의는 KBS와의 통화에서 "공허한 약속만으로는 아무도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며, "의개특위 활동 중단이 대화의 첫 단추"라고 전했다.
의료계는 1,500명 이상 증원된 올해 의대 신입생들을 어떻게 교육할지, 정부의 구체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김성근/대한의사협회 대변인 : "올해 1학년이 앞으로 6년 동안에 수업과 수련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줘야 그 다음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현재 전공의 출근율은 8.7%, 설 연휴 의료공백이 더 악화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김수진/고대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 "3월이 되면 상급종합병원이나 중증응급을 보는 과들에 있었던 선생님들이 많이 지치면서 이탈이 많이 될 것이기 때문에."]
정부는 다음 달 추가로 모집하는 전공의들에겐 병무 일정상 입영 연기 특례가 적용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부와 의료계가 대화의 접점을 찾지 못한다면, 전공의 추가 복귀는 사실상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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