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경기와 인천, 충남 지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사업장과 공사장의 운영 시간을 단축 운영하고, 5등급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또, 공공 기관 차량은 2부제가 실시됨에 따라 홀수 날짜인 오늘은 끝 번호 홀수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세종과 충북 지역에서는 오늘 오전 6시부터 내일 오전 6시까지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세종과 충북 지역 지역에서도 공공 기관에서는 홀수 차량만 운행하는 2부제가 실시되고, 공공 사업장과 공사장은 단축 운영된다.
환경부는 해당 지역에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