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7년째 개발 중인 경기도 시흥의 해양레저단지.
부분 개장 했지만 상당수가 공실이다.
[인근 상인/음성변조 : "개발은 되고 있긴 한데 눈에 띄게 확 좋아진다거나 그런 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거 같아요."]
이곳은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형태로 개발됐다.
최근 미분양이 쌓이고 있는데, 기업은행 부당대출로 번졌다.
일부 시행사가 2백억여 원을 대출받아 지은 건물들이 잇따라 미분양됐고, 그 사이 대출 만기가 돌아왔다.
만기를 연장할 사유가 부족했지만, 대출은 갱신됐다.
배경엔 고액 대출을 심사하는 한 간부가 있었다.
입사 동기였던 퇴직 직원의 청탁을 받고, '성장성이 크다'는 이유를 들어 처리해 준 걸로 조사됐다.
이 간부를 포함해 연루 사실이 확인된 4명은 모두 대기발령 중이다.
[기업은행 관계자/음성변조 : "(지점장님 언제쯤 교체되셨는지?) 최근 한두 달 정도. 아직 진행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해당 간부가 얽힌 부당대출은 또 있었다.
이번에는 친·인척이 등장한다.
지점장으로 일하던 2년 전, 한 여성 명의로 수십억 원 대출을 승인했는데, 실은 가까운 인척이었다.
대출 한도도 넘겼고, 용도에 안 맞는 대출도 있었다.
미분양 PF와 인척이 얽힌 대출은 2년 넘게 지속됐고, 얼마나 회수될지도 미지수다.
기업은행 측은 "자체적으로 발견해 상급 기관 보고 등 조치를 조속히 실시했다"며 내부 통제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일부 직원이 사적 이익을 취한 정황도 포착하고, 계좌 추적도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은 어제까지였던 검사 기한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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