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는 지난 21일 탐라문화광장에서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금연·금주 구역 홍보 및 금연·절주 캠페인을 전개했다.
❍ 탐라문화광장~산지천 일대 금연·금주 구역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과 금연·절주 생활 수칙을 알리고, 제주시 금연·금주 구역 등을 홍보하였다.
❍ 이와 함께 제주보건소는 건전한 음주문화·금연환경 조성과 음주·흡연폐해 예방을 위하여 △음주·흡연폐해예방 교육, △흡연·음주폐해예방 캠페인 및 홍보관 운영, △금연·금주구역 지도·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연·절주서포터즈, 자치경찰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합동단속 및 금연·절주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흡연과 음주는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금연, 절주문화를 확산해 건강한 제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